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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광

선림원지

2016.10.20 19:08

노마드 조회 수:263

선림원지

양양에서 한계령간 44번 국도상에서 인제로 가는 56번 국도를 따라 약 20Km 지점에서 미천교를 지나 약 1.5Km 떨어진 미천골 조봉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1948 10월경에 '정원(貞原)20' (804)의 명()이 있는 '선림원 동종'이 인근의 숯을 굽는 사람들에 의하여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바 있다. 이 범종은 월정사로 옮겨진 후 6.25전쟁때 파괴되었으며, 일부 파편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보관되어 있다.

범종의 기록에 의하면, 해인사를 창건(802)했던 순응 법사가 이 절의 고승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9세기 말경에는 홍각 선사가 이곳에 주석하면서 거대한 중창불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금당과 홍각 선사의 영정을 보완한 법당이 발굴조사로 밝혀졌는데 금당은 900년경에 산사태로 매몰된 상태로 있다가 그대로 발굴되었다. 발굴결과 정면 3, 측면 4칸의 건물지가 노출되었으며 건물지에 서는 800년경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암막새, 수막새, 곱새 기와 등이 그대로 출토되었다. 이들 출토품들은 경주지역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형태로서,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산사태 이후에는 중창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980년 양양군에서 사지 일대를 매입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며, 1985 1차 발굴 때 금은동 불상이 발견되었다. 선림원 지에는 현재 삼층 석탑, 석등, 홍각 선사 탑비, 부도 등의 석조물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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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 석탑:보물 제444

이 탑은 법당지 남쪽 6.5Km의 위치에 세워져 있는데, 이중기단 위에 세운 방형의 삼층 석탑으로서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지대석은 6매의 판석으로 짜여지고 하대중석의 면적은 각 면 2매씩 전체 8매의 장대석으로 구성되었는데, 각 면에는 양우주와 탱주 1주가 있다. 하대갑석은 6매의 판석으로 덮었으며 상부에 호형과 각형의 2단 굄을 두고 있다. 상층기단의 중석은 각면 2매씩 8매의 판석으로 구성하고 양우주와 탱주로 구획한 후 각각 8부중상을 1구씩 양각하였다. 상대갑석은 4매의 판석으로 덮었는데, 아래에는 부연이 있고 상면에는 2단의 각형 굄이 있어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 석이 각 1석으로 되어있고 탑신에는 양우주를 새기고 있다. 1층 탑신은 높은 편이며 2층은 약 1/2 정도로 체감되어 있다. 옥개 석의 받침은 5단이며 처마의 반전은 전각부에서 약간 나타나고 있다. 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며 각 모서리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상륜부는 노반까지는 완전하고 직경 10.5cm의 찰주공이 있으며, 그 위에는 보륜 등의 일부가 남아 있다

기단부의 팔부 중상 조각과 석재의 구성은 진전사탑과 함께 9세기에 이 지역에 세워진  석탑의 모습을 보여준다. 탑 앞에는 안상이 그려져 있는 배례석이 있으며, 1965년 복원공사 전에 기단부에서 소탑 66기와 동탁 1기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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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보물 제445

선림원 지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도괴되었던 것을 1965년에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석등은 4매로 된 방자형의 지대석 위에 상. . 하대를 모두 갖추어 건립된 8각의 신라시대 기본형 석등에 해당한다. 8각의 하대 각 면에는 안상이 음각되고 그 위의 복련에는 귀꽃 치장이 있으며 복련 상부에는 구름무늬와 1단의 높은 굄을 새기고 있다. 간석은 중간부분에 타원형 꽃잎이 8곳에 배치된 고복형으로 그 윗부분에는 대칭적인 연화판을 새겼다. 간석 상. 하단에는 권운문이 있으며 상대석에는 복판 팔엽의 앙련이 있다. 상대석 상부에는 8각의 굄대와 화사 받침을 2단으로 구성하고 있다. 화사석은 4개의 장방형 화창이 있는 외에 각면 아래쪽에 장방형의 액을 마련하고 그 액 안에 각각 1구씩의 안상을 새겨 놓았다. 옥개석은 전각에 귀꽃이 있고 낙수면은 급하지 않으며 8각의 합각은 사선이 뚜렷하고 그 정상부에 복연을 새기고 있다. 상륜부에는 작은 원형의 연화대석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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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보물 제 447)

부도는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넣은 일종의 무덤(묘탑)이다.

1965 11월에 가 부재를 수습하여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는데, 원래의 위치는 뒷산 중턱으로 약50m 쯤 올라간 곳이라 한다.

지대석과 하대 석은 1석으로 되어 있으며 8각의 하대 각 면에는 안상이 1구씩 있는데 안상 안에는 교대로 사자 1쌍씩 새겨져 있다. 하대 위에는 원형의 연화대석이 있고 그 위에 중대석과 원형 편면의 상대석이 1석으로 되어 있다. 중대석에는 운룡문이 새겨져 있다. 이 부도의 건립시기도 같은 시기인 신라 정강왕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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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각 선사탑:보물 제446

이 비는 거북 모양의 비 받침과 용이 어우러진 모양의 비 머릿돌만이 남아 있고, 국립 중앙 박물관에 비몸의 조각 일부가 있는데, 읽을 수 있는 것은 약 150자 정도이고, 이를 통해 홍각 선사의 생애를 알 수 있다.

비 받침의 높이는 73Cm, 비 머릿돌의 높이는 54Cm인 통일 신라 시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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